[한글 실무 강좌] #1 글자 모양 / 문단 모양(약식) 대표 이미지

한글 실무 강좌 #1 — 글자 모양 / 문단 모양(약식)

이번 강좌에서는 한글 2010에서 실무 문서 작성 시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글자 모양문단 모양(약식) 기능 및 관련 단축키를 안내합니다. 한글 프로그램의 기본 인터페이스는 이미 숙지하고 있다는 전제로 설명을 진행합니다.

한글은 보고서 작성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, 다양한 한글 폰트를 지원하며 문서의 세부 사항까지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. 정부 기관, 공기업, 군 등 국내 관공서 및 기업에서는 한글을 주로 사용하며, 외국과의 업무가 잦은 일반 기업에서는 워드(Word)를 주로 사용합니다.

문서 작성 능률을 높이기 위해 다음 두 가지 사항을 반드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.

  • 타자 속도: 원활한 문서 작성을 위해 타자 검정 400타 수준 이상을 권장합니다.
  • 단축키 숙지: 마우스 조작 위주의 작업은 단축키 활용 대비 작업 속도가 절반 이하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. 단축키를 반드시 익혀 두시기 바랍니다.

글자 모양

글자 모양 단축키는 Alt + L입니다. 단축키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글자 모양 대화상자가 열립니다.

설정을 적용하려면 먼저 변경할 글자를 블록 설정(Shift + 화살표)한 후 실행하거나, 문서 맨 처음에 글자 모양을 미리 설정합니다. 실무에서 주로 사용하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.

  • 글자 크기
  • 글꼴
  • 장평 / 자간
  • 속성
  • 글자 색
  • 음영 색

글자 모양 대화상자의 각 소제목 옆에는 밑줄이 그어진 대문자가 표시되어 있습니다. 이 밑줄은 Alt 키와 함께 사용하는 단축키를 의미합니다. 예를 들어 크기를 조절하려면 Alt + Z를 누릅니다. 글자 모양 탭을 열었더라도 이후 조작은 마우스가 아닌 단축키와 방향키(화살표)로 진행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.

글자 색 설정

보고서에서는 주로 검정 글씨를 사용하되, 강조가 필요한 글자의 색을 변경하는 방식을 씁니다. 글자 색 탭을 열고 방향키로 원하는 색으로 이동한 후 Enter 키로 색을 적용합니다.

글자 모양 탭을 매번 여는 대신 아래의 단축키를 활용하면 빠르게 글자 색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. 색 이름의 이니셜을 기준으로 외우면 수월합니다(예: 빨강 → Red → Ctrl + M, R).

특히 흰색으로 변경하는 단축키는 실무에서 활용 빈도가 높으니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. 해당 활용 사례는 추후 강좌에서 별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.

문단 모양(약식)

문단 모양 대화상자는 Alt + T로 열 수 있습니다.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단축키는 다음과 같습니다.

  • 글자 크기 키우기: Alt + Shift + E
  • 글자 크기 줄이기: Alt + Shift + R
  • 자간 키우기: Alt + Shift + W
  • 자간 줄이기: Alt + Shift + N
  • 줄간격 넓히기: Alt + Shift + Z
  • 줄간격 좁히기: Alt + Shift + A

자간은 A4 용지에서 문장이 길어져 줄이 넘어갈 때 자주 조정하게 되는 기능이므로 반드시 단축키를 외워 두시기 바랍니다. 줄간격은 문장 사이의 간격으로, 완성도 높은 보고서를 위해 중요하게 관리해야 합니다. 일반적으로 A4 용지 기준 한 페이지에 약 25줄 내외가 가독성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줄간격은 단축키 외에도 문단 모양 대화상자(Alt + T) 또는 도구 모음의 해당 입력 상자에서 직접 수치를 입력해 조절할 수 있습니다.